[메가경제=윤중현 기자] KB증권은 2024년도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나의 투자성향 진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임직원 대상 '판매프로세스 사례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투자정보 및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KB증권 임직원에게도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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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KB증권 최초 계좌 개설 고객 중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고객투자성향이 만료됐고 아직 연장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나의 투자성향 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응모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에게 LMS를 통해 안내를 진행하고 이벤트 신청 후 투자성향 확인 및 등록을 완료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KB증권은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상품판매 시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판매프로세스 사례별 교육을 실시해 임직원의 판매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과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KB증권은 매분기마다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소비자보호 관련 법규를 기반으로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당사 모든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책임감 제고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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