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대신증권은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를 위한 오프라인 교육을 전날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전한 금융거래'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엔 60세 이상 고객 10여명이 참석했다.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 직원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대신증권 전산교육장에서 교육이 이뤄졌다. 디지털 금융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 스마트폰을 통한 주식 거래를 안전하게 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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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증권] |
대신증권 MTS인 크레온과 사이보스의 기본 화면부터 차트나 종목검색 등 소개,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실제 주식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특히 스팸차단 어플 설치를 통해 고객들이 악성메시지나 피싱 공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설명과 실습이 이뤄졌다. 다양한 보안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대신증권 박성현 금융지원센터장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식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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