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첫 코스튬 업데이트 실시...'길드 레이드' 추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31 14:32:38
  • -
  • +
  • 인쇄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첫 코스튬과 신규 콘텐츠 '길드 레이드'를 추가하고, 영웅 리메이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의 첫 코스튬은 총 5종으로 ▲네스트라의 사도 밍▲진홍의 화살비 클레어▲혹한의 폭군 스파이크▲포디나의 여제 아일린▲모험가 샤이 등에게 맞춰 각각 1종씩 제작됐다. 코스튬은 상점에 있는 '유리의 의상실'에서 구매 가능하며, 착용 시 캐릭터의 색다른 외형을 경험할 수 있다. 

 

▲ 넷마블 제공


'길드 레이드'는 특정 몬스터를 타격, 점수를 획득해 보상을 받는 PvE 콘텐츠다. 길드 레이드는 3가지 스테이지와 각 보스 몬스터로 구성돼 있으며, 3종의 몬스터는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길드 레이드를 즐기면 획득한 점수와 순위에 따라 골드, 루비, 토파즈 등 게임재화가 제공된다.

<세븐나이츠2>의 영웅 리메이크도 진행됐다. 리메이크한 영웅 4종은 네스트라의 사도 세인, 차원의 인도자 연희, 혁명의 수인 테온, 최후의 기사 발데르며, 이 중 세인과 연희는 이용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리메이크는 영웅의 스킬을 현 상황에 맞춰 보다 활용도가 높도록 했다.

또한 넷마블은 신규 전용장비 2종을 추가하고, 친구 시스템 개선, 아이템 자동 분해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길드 레이드'나 '길드전'을 즐기면 혜택을 제공하고, '장비 강화' 같은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소환 티켓', '펫 조각 상자'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내달 3일에는 시즌2 '달빛의 섬'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용자들께 ‘세븐나이츠2’의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준다.

<세븐나이츠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포럼 등에서 볼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병도 의원, ‘약자와의 동행’없는 서울시 미래교통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자율주행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교통약자는 탑승조차 어려운 구조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서울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17대 중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은 6대(35.3

2

현대로템, 美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현대로템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Shield)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