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 역세권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분양 프리미엄 기대 높아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14: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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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18층에 연면적 9만9158㎡…대규모 주차장에 총 838대 주차
최근 부동산시장 불황 무색하게 역주행하는 분양가로 사옥 마련 최적 기회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법정규모에 비해 193%에 달하는 총 838대로 계획돼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사진=DL건설]

 

■ 최적 직주근접 입지요건 갖춘 지식산업센터
우선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가 밀집한 금정 비즈니스타운과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있는 ‘직주근접’의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LS일렉트릭 본사와 LS일렉트릭 글로벌 R&D 캠퍼스, LS글로벌, LS엠트론을 비롯해 효성 안양공장과 효성기술원, 효성 중공업연구소, GS파워 안양사업소(안양열병합발전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원(KTC)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관련 기업체와 종사자 수요의 유입도 기대된다. 또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이동이 편리해 IT·제약 및 바이오, 신소재 등 미래산업 관련 기업체 수요를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쿼드러플 역세권에 물류·운송 탁월한 교통망 강점
광역 교통망 이용에도 편리해 인접 과천·군포·의왕시는 물론 서울과 수도권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나는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향후동탄∼인덕원선 가칭 호계역(예정)을 통해 의왕시·수원시·화성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다.

차량으로는 안양시를 중심으로 군포시와 과천시를 오가는 흥안대로와 안양시부터 의왕시와 수원시를 잇는 경수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1번·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 재무·신용 탄탄한 DL건설 시공에 KT&G 시행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2023년 9월 기준 부채비율 85%의 양호한 재무 상태로 한국기업평가에서 2년 연속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인 DL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게다가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최고 ‘AAA(안정적)’를 받는 KT&G에서 시행하는 만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도 없다.

특히 이 단지는 DL건설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시공에 정성을 들일 예정이다. 단지에는 원활한 차량 통행과 출입을 위해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설계돼 기업의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최고 5.7m에 달하는 높은 층고 설계로 개방감이 확보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혁신 설계도 적용된다. 업무 도중 휴식과 담소를 나눌 휴게데크는 물론 별도 휴게공간인 테라스, 옥상정원 등 기업의 경쟁력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게 된다.

■ 역주행하는 분양가로 사옥 마련의 최적 기회 제공
아울러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인건비와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상황에서 기존 인근에 공급됐던 지식산업센터들의 3.3㎡당 평균 분양가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그동안 지식산업센터의 높아진 분양가격으로 인해 회사 사옥 마련을 미뤄왔던 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를 희망하는 많은 이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재산세 35%, 취득세 3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은 물론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분양조건은 매력적이다.

한편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코스트코 건너편에 운영되고 있다. 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도 사전 방문 예약제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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