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장준형 기자] SK에코플랜트는 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ESG 경영실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와 한국환경공단은 국내 환경분야 중소기업의 매출 확대 및 ESG경영 확산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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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오른쪽)과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환경시설관리㈜ 등 주요 환경자회사들과 함께 공동기술개발·판로확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환경사업 역량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 활성화 지원·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첫 협업으로 오는 10월 한국환경공단 산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산업 관련 우수제품 및 기술에 대한 구매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환경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힘을 합쳐 환경분야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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