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신세계존에 에스티 로더, 조 말론 런던, 맥 등 에스티 로더 그룹의 대표 브랜드 3곳을 모은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오는 7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스킨케어, 향수, 메이크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한 공간에 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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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
팝업 매장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신세계존’에 약 3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뷰티 전문 매장과 인접해 시연·체험·구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최적의 쇼핑 동선을 갖췄다.
에스티 로더는 15년간의 연구로 밝혀낸 피부 장수 과학 SIRTIVITY-LP 기술이 담긴 고기능성 리-뉴트리브 에이지 리버설 아이크림을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상담, 전문 에스테티션의 마사지 서비스, 홍채 아트 뷰티 체험을 제공한다.
조 말론 런던은 코롱, 배스 앤 바디, 홈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센트 레이어링 및 시그니처 향 컨설팅을 펼친다.
맥(M·A·C)은 국내 트래블 리테일 최초로 메이크업 서비스 팝업 ‘GRWM(Get Ready With MAC)’을 선보였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여행용 메이크업부터 풀 메이크업까지 체험할 수 있다.
5일부터 오는 8일까지는 오프닝 행사로 모델 워킹 쇼와 메이크업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MAC의 메이크업 아트를 페이스 페인팅과 결합해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국내 정상급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뷰티 권위와 창의성을 한층 더 강조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에스티 로더 그룹의 대표 브랜드 3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스킨케어부터 감각적인 향수, 트렌디한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뷰티 니즈를 충족하는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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