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프리미엄 레스토랑 키사라·싱카이, 겨울 신메뉴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8 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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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워홈은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에서 겨울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키사라와 싱카이는 올해 연간 콘셉트를 ‘제철에 경험하는 일본·중국 유명 지역의 미식 이야기’로 정하고, 계절마다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겨울 제철 식재료의 깊은 풍미를 살린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마련했다. 아워홈의 산지 구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상의 선도를 유지한 제철 식재를 수급하여 겨울 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 [사진=아워홈]

 

키사라는 동화 같은 설경을 자랑하는 일본 니가타현을 주제로 메뉴를 제공한다. 정식 코스 요리에는 통영, 거제 해역에서 직송한 고품질 제철 생굴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석화 와사비 마리네이드’를 비롯해, ‘계절 생선회’, ‘올리오 마늘과 등심스테이크’, ‘참복 미나리 유자찜’, ‘랍스타 카다이프 눈꽃튀김’ 등 다채로운 구성을 갖췄다.

 

싱카이는 마라로 유명한 중국 쓰촨을 주제로 복합적인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진미를 준비했다. 남해 청정 해역 전복을 산지 직송해 신선함이 살아있는 ‘대파 해삼 전복 관자’와 함께 제철 매생이와 굴 특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매생이 굴 샥스핀찜’, ‘활 랍스타 어향가지’, 사천식 마라 안심 등 풍성한 메뉴를 선보인다.

 

겨울 신메뉴는 키사라 여의도점, 신세계강남점과 싱카이 여의도점, 역삼점, 신세계사우스시티점, 신세계센텀점 등 주요 매장에서 제공되며, 매장별로 운영 메뉴는 상이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중심으로 지역 미식의 매력을 담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리미엄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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