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새 기업브랜드 캐릭터 '별장군' 소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5-01-08 15:15:21
  • -
  • +
  • 인쇄
그룹 패밀리 캐릭터 돌림자 '별'과 '장군' 합성어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기업브랜드 새 캐릭터 '별장군'을 공개하고, 소비자와 소통에 활용하겠다고 7일 밝혔다.

 

▲[사진=하나손해보험 제공]

 

앞서 하나금융은 친근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은행권 최초의 캐릭터 '별돌이'를 리뉴얼하고 각 그룹사를 대표하는 '하나패밀리' 캐릭터를 제작했다. 그 중 '별장군'은 하나손해보험의 얼굴이 됐다.

 

별장군은 하나금융의 캐릭터 돌림자인 '별'과 든든한 보험의 이미지를 살린 '장군'을 합성해 지은 이름이다. 캐릭터는 '평생 고객을 지켜주는 지킴이'이자 '금융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형상화한 이미지로 디자인됐다고 하나손보 측은 설명했다.

 

하나손보는 캐릭터 별장군을 활용해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홍보에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하나 다이렉트 차보험은 다양한 플랜과 할인 특약을 통한 합리적인 보험료로 품질 높은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보험의 본질인 신뢰를 모티브로 탄생한 별장군은 '하나하나 든든하다' 라는 하나손해보험 슬로건의 첨병으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 친밀감 형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미 3D 모델링도 마친 상태로 다양한 영상과 SNS콘텐츠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들과 친근감 있는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병도 의원, ‘약자와의 동행’없는 서울시 미래교통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자율주행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교통약자는 탑승조차 어려운 구조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서울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17대 중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은 6대(35.3

2

현대로템, 美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현대로템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Shield)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