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자사의 자동차보험 상품인 원데이자동차보험이 '2024년 소비자의 선택'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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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은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이 ‘2024년 소비자의 선택’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하나손해보험 제공] |
소비자의 선택은 중앙선데이(SUNDAY)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탁월한 품질과 창조적이며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제공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항목별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지난 23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가 직접 상을 받았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원데이자동차보험은 201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1일 단위' 자동차보험 상품으로, 출시 후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가입 수가 450만건을 돌파했다.
일시적으로 가입하는 단기 보험임에도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장점과 함께 저렴한 보험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편리한 가입, 보험 선물하기와 같은 기능적 혁신성을 앞세웠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디지털과 스마트폰에 친숙한 MZ세대에게 인기가 많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원데이자동차보험으로, 지난해 한해 동안에만 무려 100만건이 넘게 판매된 시그니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과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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