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올해 선발한 25명의 제2차 소비자평가단의 활동이 크게 돋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4월 소비자평가단 활동 내용을 계획하고 정식 공고를 통해 소비자평가단을 모집했다. 평가단은 소비자 시선에서 하나손해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보험거래 전반에 숨어있는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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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에서 올해 선발한 25명의 제2차 소비자평가단의 활동이 크게 돋보이고 있다. [사진=하나손해보험] |
소비자평가단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올해 1차 활동에서 ▲전화연결·보이는ARS 이용만족도 ▲자동차보험·장기보험 신규가입 전화연결·상담만족도 ▲자동차보험·장기보험 계약변경 전화연결·상담만족도 ▲채팅상담 연결·상담만족도 ▲체험활동 전반적 만족도 ▲멤버십·부가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등에 참여했다.
소비자평가단의 1차 활동 결과는 모두 61건의 의견 제안으로 이어졌는데 하나손해보험은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업무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2차 활동은 지난 1일부터 1개월간 진행되는데 주요 내용은 ▲모바일 앱 체험 후 이용 만족도 ▲홈페이지 체험 후 이용 만족도 ▲원데이 앱 체험 후 이용 만족도 ▲상품 인지도·하나손해보험 이미지 설문조사 등이다. 평가단에게는 활동 성과를 토대로 별도 시상금도 지급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와 회사간 긴밀한 소통채널로 소비자평가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며 “소비자 불편사항 분석·개선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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