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독일 관광박람회서 ‘독일 기업 방한 확대’ MOU 체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0 14:39: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독일 기업 고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국제관광 박람회(ITB Berlin 2026)’에 참가해 독일 상용 고객 유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방한 비즈니스 관광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3월 3일(화)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 박람회(ITB) 한국관광홍보관 VIP실에서 외른 지글러(jorn Siegle)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유한회사 부사장(왼쪽에서 첫 번째), 요나스 슈미더(Jonas Schmieder) 인세니오 유한회사(오른쪽에서 첫 번째), 김중택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서혁진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지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함께 독일 상용고객 유치 촉진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베를린 국제관광 박람회는 글로벌 관광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 분야 B2B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와 공동으로 글로벌 관광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맞춤형 비즈니스 세일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협약은 티웨이항공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인세니오 유한회사(독일 중소기업협의회 상임 고문), 프랑크푸르트라인마인 유한회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다자간 협약이다. 독일 기업의 한국 방문을 활성화하고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티웨이항공은 협약에 따라 상용기업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가입한 독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운임 제공, 무료 수하물 추가, 여정 변경 수수료 2회 면제, 독일 철도 도이치반 무료 연결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도 티웨이항공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독일 비즈니스 승객에게 맞춤형 방한 관광 정보와 충전식 교통카드, ‘블레저(Bleisure)’ 관광 지원 등을 제공해 방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운항 중인 티웨이항공은 파독 근로자 60주년 고국 방문 행사 지원,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감사장 수상, 부산·울산·경남 지역 독일어 말하기 대회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독 문화·교육·비즈니스 교류 확대에 나서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독일 상용 고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글로벌 상용 고객 확보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