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관계사간 콜라보 ESG 활동으로 시너지 높일 계획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손해보험과 하나생명은 종로구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창경궁 일대를 청소하는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이사와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창경궁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뽑는 등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 미화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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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은 종로구 창경궁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하나손해보험] |
양사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이 ‘함께하는 플로깅’(을지로동 편) ESG 캠페인에 뒤따르는 후속 시리즈다.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했던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다시 한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내 손으로 창경궁을 지킬 수 있는 매우 보람된 활동에 참여했다”며 “K-컬처에 대한 관심으로 외국인 관람객들도 많아지는 만큼 우리의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는데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손해보험과 하나생명은 앞으로도 함께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치며 적극적인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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