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스테이션, 광복 80주년 맞아 군산 호국의 숲 봉사활동 참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15:16:27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명소노그룹의 대명스테이션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임직원 30여명과 군산 호국의 숲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행사에는 최성훈 대명스테이션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을 비롯해 최창호 군산시의원, 군산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충혼비 앞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실시한 뒤 1000여기의 묘비 정화 활동을 펼쳤다.

 

▲ [사진=대명소노그룹]

 

최창호 군산시의원은 군산시의 역사와 군산 호국의 숲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대명스테이션 임직원 여러분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멀리 군산까지 찾아와 주어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대명스테이션은 군산시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해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군산시기초푸드뱅크에 2300만원 상당의 소노시즌 프리미엄 겨울 이불 50채를 기부했다. 특히 일부 가정에는 최성훈 대표와 주요 임원들이 방문해 어르신들께 이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군산중앙장례식장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군산과의 인연을 이렇게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우리 임직원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군산 지역 소외된 어르신께도 우리의 진심을 전할 기회가 주어져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李 "GS건설 꽤 유명한 건설사인데 부실시공"...'순살자이' 재조명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GS건설(대표 허윤홍)의 부실시공 사례를 언급하면서 과거 이른바 ‘순살자이’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대통령은 공공주택 품질 관리와 관련해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부사장)에게 질의하던 중, 과거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졌던 G

2

청오SW, ‘써브웨이’ 한국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선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도미노피자 운영사 청오DPK의 계열사인 청오SW가 미국에 본사를 둔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의 국내 새로운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써브웨이’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선정된 청오SW는 기존 ‘써브웨이’ 매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전국적으로 매장 확장 및 관

3

무신사, 열흘간 '2025 무신사 뷰티 어워즈'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가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동안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는 ‘2025 무신사 뷰티 어워즈’를 개최하고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 뷰티에 입점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래액, 판매량, 후기 수 등 객관적인 고객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