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설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2400억 원 조기 지급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2-06 15:21:56
  • -
  • +
  • 인쇄
"동반성장", 중소∙중견 협력사 500여 곳 대상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SK하이닉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중견 협력사 대상으로 약 240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다운턴을 함께 극복한 협력사들에 고마움을 전하고, AI 인프라 핵심기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500여 개 협력사와 소속 구성원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상생 협력 차원에서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거래대금 지급 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린 바 있다. 또, 회사는 중소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펀드’도 3,60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성한 부사장(FE구매)은 “SK하이닉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이피알, 1분기 영업익 1523억…분기 실적 최대치 달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피알이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력 사업 부문의 고른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7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934억 원, 영업이익 15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0%, 173.7%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2

KT, CISO·CPO 중심 전사 통합 보안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새롭게 구성된 정보보안실을 중심으로 전사 정보보안 체계를 전면 정비하는 고강도 보안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분산된 보안 기능을 통합한 정보보안실을 중심으로 보안의 구조와 범위, 운영 수준 전반을 재설계하고, 상시 예방 및 선제 대응이 가능한 실행형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

3

KF-21·FA-50 수출에 웃었다...KAI,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4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국내 체계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완제기 수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KAI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27억 원, 영업이익 671억 원, 당기순이익 41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6.3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