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8년 연속 호텔 부문 1위 선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5:27:15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호텔 부문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영예를 이어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 롯데호텔앤리조트,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8년 연속 호텔 부문 1위 선정

이번 수상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입증했다. 고객 경험 중심 서비스와 지속적인 회원 혜택 확대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써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자체 개발한 고객 관리 플랫폼 ‘LCSI(LOTTE HOTELS & RESORTS Customer Satisfaction Index)’을 운영해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즉각 반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 접점의 부서들이 의견을 나누는 정기 워크숍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서비스 교육 전문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 아카데미’에서는 약 50년간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최근에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직무 전문가 그룹인 ‘호텔 앰배서더’를 선발해 롯데호텔의 서비스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이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혜택 증대와 자체 브랜드(PB) 상품 개발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자사 온라인몰 ‘이숍(E-Shop)’에서 회원 특별 요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에 첫 프랜차이즈 호텔을 리브랜딩 오픈하고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여행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롯데호텔 리워즈의 올해 1~8월 신규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6% 증가했다.

최근에는 롯데호텔 김치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 ‘롯데호텔 김치찌개’를 출시하며 호텔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 수상은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고객의 일상과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인천 계산동 ‘하늘스테이 고시원’, 전세 및 월세난 속 합리적인 주거 대안으로 주목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인천 지역의 전세 및 월세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보증금 부담이 적고 생활비 절감이 가능한 고시원형 주거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 계산동에 위치한 ‘하늘스테이 고시원’이 보증금 2만 원, 월 입실료 23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조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미추홀구 등 주요 지역의 원룸

2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대전점’ 리뉴얼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유니클로는 오는 14일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매장은 약 1200㎡(366평)의 규모로 여성, 남성, 키즈 & 베이비 등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기존 대비 약 3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입점한 의류 브랜드 중 가장 큰 매장이다. 이전에 없었던 키즈&am

3

크래프톤, AI 게임 실력 평가 ‘Orak 챌린지’ 글로벌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크래프톤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기반으로 AI의 게임 플레이 능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경진대회 ‘Orak 챌린지’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rh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통해 LLM(Large Language Model) 에이전트의 게임 수행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한다.Orak은 ‘오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