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 탐구" 브루넬로 쿠치넬리, 봄-여름 2024 프레젠테이션 진행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6 15: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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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봄-여름 2024 프레젠테이션을 지난 16일 브루넬로 쿠치넬리 청당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메가경제=이준 기자]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봄-여름 2024 프레젠테이션을 지난 16일  브루넬로 쿠치넬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만의 디테일이 가미된 봄-여름 2024 컬렉션을 모델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이번 행사에선 ▲가든 무드의 플라워 디스플레이와 ▲미슐렝 가이드 레스토랑 ‘7th Door’의 오너, 김대천 셰프의 한국 재료로 포인트를 준 이탈리안 카나페 디쉬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프레젠테이션의 남성 컬렉션은 현대인의 다양한 개성을 최대한 표현했다. 특히 ‘보헤미안 에볼루션(BOHEMIAN EVOLUTION)’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우아함에 대한 탐구가 핵심이다. 이번 컬렉션의 범위와 조화는 남성의 개성이 가장 단순한 조합에서도 무리 없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프레쉬한 색상, 부드러운 볼륨감, 세심하게 균형 잡힌 의상, 페이즐리 패턴,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은 개개인을 위한 다양한 우아함의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인 니트웨어는 면, 린넨, 실크와 같은 고급 천연 섬유를 세심하게 믹스 매치해 편안함과 가벼움을 선사한다.

이번 여성 컬렉션의 테마는 ‘네츄럴 이퀼리브리엄(NATURAL EQUILIBRIUM)’으로 키워드는 '균형'이다. 이는 간결함과 화려함, 더하기와 빼기, 미학과 기능성 등 상반되는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2024 봄-여름 컬렉션의 가치를 설명했다. 

각 아이템과 각 룩의 세심한 구성은 품질, 진정성 그리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의 옷을 선택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표현했다. 또 이번 컬렉션에서는 재킷과 수트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패딩과 후드, 트렌치 코트 등 클래식한 아우터웨어까지 확장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봄-여름 2024 컬렉션은 전국 브루넬로 쿠치넬리 매장과 S.I VILLAGE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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