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개 항만공사, 청년 창업 위한 아이디어 발굴 착수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8-14 16:09:29
항만 물류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개최 [메가경제=임준혁 기자] 부산항만공사 등 국내 4개 항만 공기업들이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해운, 항만, 물류, 해양 뉴딜 등 관련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고교 졸업예정자와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참가자들이 기획, 개발, 디자이너 등으로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말한다.
▲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 부산항만공사 제공]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발표와 시상이 진행된다. 9월 25일 예선 통과팀을 발표하고 10월 21일 결선 및 시상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항만에서 창업이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는 항만공사가 창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대회 본선 진출 팀 중 입상한 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등 총 1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과 별도로 최대 5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부산항만공사(BPA)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부산항과 인천, 여수광양항, 울산항에 설립된 항만공사(Port Authority)는 해당 항만의 관리·운영을 담당하는 독립체산형 공기업이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인 이들 항만공사는 지난 2004년 1월 국내 최초로 부산항만공사가 창립된 이후 인천항, 울산항, 여수광양항의 순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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