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백미당, 영암 고구마 지역 상생 메뉴 6종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5 16: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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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백미당이 전남 영암군의 특산물 ‘영암 고구마’를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지난 11월 영암군과 맺은 지역 상생 업무협약(MOU)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백미당이 추진 중인 로컬 가치 강화 활동의 일환이다.

 

▲ [사진=남양유업]

 

출시 제품은 ▲꿀고구마 라떼 ▲꿀고구마 진저크림 라떼 ▲꿀고구마 아이스크림 ▲꿀고구마 디저트 컵 4종과 베이커리 특화 매장에서 선보이는 ▲꿀고구마 생크림 소금빵 ▲꿀고구마 코코넛 소금빵 2종이다. 베이커리 메뉴 2종을 제외한 신메뉴는 전국 백미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체험하고 싶은 꿀고구마 메뉴’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백미당 상품권을 제공한다.

 

백미당 관계자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를 활용해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로코노미 메뉴 개발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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