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제네시스 33대 지원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6:23:38
제네시스 G90·G80 등 33대 투입…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외빈 의전 지원
APEC·G20 이어 국제행사 존재감…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9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제네시스 차량 33대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국제 외교무대 지원을 통해 정상회의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제네시스의 상품성과 브랜드 경쟁력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GV90[사진=현대자동차]

 

회사는 27일 서울 외교부에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차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6일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이 참석해 경제·외교·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정상회의 기간 제네시스 G90과 G80 총 33대를 각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 등 주요 외빈의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

 

회사는 주요 외교행사에서 제네시스 대형 세단의 품질과 상품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차량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차는 2025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국내외 국제행사에도 의전·운영 차량을 제공한 바 있다.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도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의전차량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국제행사 차량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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