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광명사랑의집'에서 봄맞이 세탁 봉사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4 16:28:07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광명사랑의집’에서 세탁 봉사와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형 세탁기 3대와 건조기 3대를 탑재한 5.5톤 규모의 세탁구호차량이 투입돼, 거주자들이 겨우내 사용한 이불과 침구류를 깨끗하게 세탁했다. 해당 차량은 현대차그룹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며, 산불·수해·지진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의 위생과 일상 회복을 위해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 <사진=희망브리지>

 

이날 활동에는 광명지역 봉사단체인 ‘원더풀광명’과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후원회’ 소속 회원 20여 명도 참여해, 시설 내부와 외부를 정리하고 환경을 청소하는 데 힘을 보탰다.

 

원더풀광명 관계자는 “거주자분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의 삶을 회복하는 데 쓰이던 세탁구호차량이, 평상시에는 지역사회 이웃들의 일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희망브리지는 앞으로도 재난 구호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열전] 정의선 회장 "자동차 넘어 피지컬 AI 기업으로"…로봇·공장·도시까지 지능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인공지능(AI) 공장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설루션 기업’으로 전환한다. 엔비디아와 웨이모, 구글 딥마인드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에는 로봇 연구 플랫폼과 대규모 AI 산업 거점을 구축해 미래 제조 생태계를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정의선 회장은 24일(

2

기아, 전동화 질주에 2분기 판매·매출 신기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아가 올해 2분기 글로벌 판매와 매출에서 나란히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급증해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영업이익률도 미국 관세 충격 이후 3개 분기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24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조370억원, 영업이익 2조62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

3

삼성중공업, 영업익 59% '점프'…LNG선 넘어 美 신사업까지 띄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중공업이 선박 생산 확대와 공정 정상화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조선 부문 수주도 연간 목표치에 근접하면서 올해 매출 12조8000억원 달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3조2307억원, 영업이익은 32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