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탁·건조가전, 업계 첫 ‘UL 딥러닝 AI 검증’ 획득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5-11 16:40:24
트롬 세탁건조 가전에 적용된 AI 기술 대상

LG전자가 가전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 과학회사인 UL로부터 트롬 세탁건조가전에 적용된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토드 데니슨 UL 글로벌 부문 대표와 백승태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딥러닝 인공지능 검증’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토드 데니슨 대표(왼쪽), 백승태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 [사진=LG전자 제공]

 

이번 검증은 LG전자가 세탁기‧건조기,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등 다양한 트롬 세탁건조 가전에 적용한 인공지능 DD(다이렉트 드라이브) 기술이 대상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인공지능 DD는 딥러닝을 이용해 의류 재질을 인식한 후 6가지의 세탁·건조 방법 중 최적의 모션을 선택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UL은 LG전자의 인공지능 DD를 대상으로 ▲학습 데이터 적합성 ▲학습 데이터 적용 알고리즘 적합성 ▲제품 실제 동작과 비교하는 인공지능 재현 시험 등 심사 절차를 거쳐 이번 인증서를 부여했다.

LG전자는 앞서 3월 한국산업기술원으로부터 트롬 워시타워의 인공지능 기능 안전도를 검증하는 ‘AI 안전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인공지능 품질인증인 ‘AI+’를 받은 바 있다.

토드 데니슨 UL 글로벌 부문 대표는 “인공지능을 표방하는 다양한 제품 중 실제로 고객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능의 수준과 품질을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백승태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LG전자의 독보적인 생활가전 기술력과 앞선 인공지능 기술을 갖춘 혁신 가전을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외국인 관광객 기념품형 상품 '잡채'…롯데마트·슈퍼, '자개 에디션'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잡채를 한국 전통문화와 결합한 기념품형 상품으로 선보인다. 한국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식품 패키지로 차별화를 꾀하며 외국인 고객의 K-푸드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서울역점에서 잡채 상품이 봉지라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점에 착안했다.

2

넥써쓰, 원스토어 인수 통해 매출 257% 급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원스토어 인수 효과로 올해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게임 유통과 결제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가다.넥써쓰는 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28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57억9300만원과 비교하면 467.3% 늘어난 규모다.

3

엑스지미(XGIMI), 전자랜드 용산DCS점 공식 입점…전국 매장 확대 준비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글로벌 프로젝터 브랜드 엑스지미(XGIMI)가 국내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엑스지미는 지난 10월 31일 전자랜드 용산DCS점 1층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온라인 중심의 제품 판매에서 나아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