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하이어, 잡코리아 통합 1년간 성과 발표... 월 매출·전환율 등 성장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6:51:03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잡코리아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지난해 잡코리아와 통합 후 1년 간의 성과를 분석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 업계 흐름 속 나인하이어는 작년 1분기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3월 기준 월 반복 매출(MRR)은 전년 대비 52% 넘게 성장했으며, 신규 기업 고객의 평균 매출도 46% 이상 증가했다. 또한 나인하이어를 이용하는 전체 유료 고객사 수도 40% 이상 늘어나는 등 업계에서 주목받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 <사진=잡코리아>

 

나인하이어의 성장 비결로는 잡코리아와 통합 시너지 효과와 함께 서비스 고도화, 기능 확대 등이 꼽힌다. 특히 나인하이어는 ▲채용 플랫폼(잡코리아) ▲AI면접 ▲인적성검사 ▲코딩테스트 ▲레퍼런스 체크 ▲인사관리 솔루션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 연동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 업계 최다인 25개의 연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노코드 기반 채용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은 많은 기업의 채용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지원자 서류 검토부터 과제, 면접 등 모든 평가 절차를 템플릿으로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기업의 채용 업무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한 기업 인사 담당자는 "지원자가 아무리 많아도 빠르고 정확한 관리가 가능하고 채용 브랜딩과 리드타임을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는 것이 나인하이어만의 큰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최근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해 기업 및 지원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공식적으로 갖췄다. 나인하이어가 제공하는 지원자 데이터 관리 기능에 대해 데이터 처리 투명성을 보장하고 보안 위협으로부터 더욱 효과적인 보호가 가능해졌다.

 

나인하이어에 따르면, 올해 초(1~3월) 동안 경쟁 서비스에서 나인하이어로 전환된 고객사 확보 속도는 작년 대비 약 77% 이상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경쟁 입찰시 44%의 높은 선택률을 기록하는 등 최근 3년 간 고객사 도입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한화 ▲현대 ▲롯데 ▲CJ ▲에이블리 등 총 3,000여개 이상의 국내 주요 기업들이 나인하이어와 함께하고 있다.

 

올해 나인하이어는 다양한 신규 기능 출시와 기존 코어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사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잡코리아 자체 생성형 AI '룹(LOOP Ai)'을 접목시킨 ATS 기능을 개발해 공고 및 이미지 생성, 지원자 정보 요약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지난 1년 동안 잡코리아가 가진 양질의 채용 데이터와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차별화된 채용 환경을 제공하고 AI를 활용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G, 산림청·AFoCO와 산림복원 맞손…5년간 7만5000그루 식재 추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국내 산림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강화를 위해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력을 확대한다. KT&G는 지난 24일 산림청, AFoCO와 국내 산림 복원 및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는 산

2

HMM, 美 서안 물류 심장 키운다…타코마항 하역능력 50%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MM이 미국 서안 핵심 거점인 워싱턴 유나이티드 터미널(WUT)의 하역 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노후 안벽크레인을 교체하고 야드크레인을 추가해 연간 처리능력을 기존 59만TEU에서 88만TEU로 약 49%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HMM은 WUT가 HD현대삼호와 안벽크레인 2기, 야드크레인 2기 등 총 4기의 크레인 공급 계약을 체결

3

올리브영 美 진출 숨은 주역…랜딩인터내셔널, K뷰티 美 진출 허브 부상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랜딩인터내셔널이 올리브영 미국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브랜드의 벤더사로 참여하며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북미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북미 유통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앞세워 브랜드 발굴부터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유통 전략까지 담당하며 K뷰티의 미국 시장 확장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랜딩인터내셔널은 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