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넷마블은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9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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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제공 |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넷마블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후 이달 21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발대식은 내달 3일 열 예정이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의 실무를 6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달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향후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마블챌린저 19기는 유튜브, 디스코드 등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블챌린저는 지난 18기까지 총 165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취업대상자 146명 중 약 55%가 게임업계에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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