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2026 서울커피엑스포’ 부대행사 공개…“카페 산업 트렌드 총집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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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엑스가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최대 규모 커피 전문 전시회 ‘2026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6)’의 부대행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와 동시 개최되며, 카페 산업 전반의 트렌드와 실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페 운영 전략부터 글로벌 커피 트렌드까지 폭넓게 다루는 강연 프로그램 ‘커피 토크 콘서트 2.0’과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퍼블릭 커핑 세션 ‘커핑 커넥트’, ‘Coffee & Culture with SMCC’, 올해의 주빈국 ‘베트남 특별관’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사진=코엑스]

 

‘커피 토크 콘서트 2.0’은 카페 레시피, 창업, 브랜딩, 마케팅 등 실무 중심 주제를 다루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1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16일은 브랜드 데이로 운영되며 인사이트 플랫폼 ‘폴인(fol:in)’과 협업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 모모스커피의 브랜드 전략, 동서식품 카누(KANU)의 마케팅 전략 등 실제 운영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AI 시대에 로스터로 살아남기’, ‘생지로 매출 30% 올리는 현실 전략’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세션도 포함돼 카페 운영자 및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커핑 커넥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커피 향미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세션으로, 디카페인 커피 가공과 향미, 지속가능한 커피 산지 이야기 등을 다룬다. 세션당 20명 한정으로 운영되며, 커피 가공 방식과 산지 특성에 따른 맛의 차이를 심도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주빈국으로는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이 선정됐다. 베트남 대표 커피 브랜드 ‘G7(Trung Nguyen Legend)’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원두 및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비즈니스 커핑과 세미나를 통해 현지 커피 산업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페 문화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커피&컬처’ 특별관도 마련된다. 해당 공간은 카페를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웰니스 커뮤니티 ‘SMCC’와 협업해 ‘커피와 러닝’을 결합한 테마를 선보인다.

 

코엑스 관계자는 “카페 산업은 브랜드 경험과 운영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현장에서 전문가 인사이트와 글로벌 트렌드를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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