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2030 겨냥 반소매 티셔츠·셔츠 라인업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17:18:47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가 2025년 여름 시즌을 맞아 2030세대 소비자를 겨냥해 감성과 개성을 담은 반팔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베이직한 무지 티, 로고 티 중심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다채로운 소재와 패턴의 셔츠, 고급스러운 반팔 니트까지 스타일의 폭을 넓혔다.

 

▲ [사진=LF]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날씨에 맞춰 반소매 티셔츠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30% 확대했다.

 

이번 시즌 티셔츠는 유년기의 따뜻한 기억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과 감성적인 디테일을 담은 새로운 스타일들로 구성됐다.

 

생일 초를 불던 순간, 수영장에서의 한여름, 특별한 날을 위해 드레스업 했던 기억 등 소중한 장면들을 담아냈다.

 

LF의 '헤지스(HAZZYS)'도 이번 25SS(봄·여름) 시즌 그래픽 반팔 티셔츠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약 40% 확대하며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빛이 바랜 듯한 외관과 자연스러운 크랙 효과를 활용한 위트 있는 그래픽 티셔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개성 있는 여름 스타일을 제안했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TNGT'는 기존 뒷판 중심의 그래픽 디자인에서 벗어나 앞판 그래픽을 활용한 제품을 확대하고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의 품목 수(SKU)를 전년 대비 10% 늘리는 등 반팔티 제품 구성을 한층 세분화했다.

 

다잉 티셔츠, 링거 티셔츠 등 25SS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올여름 반팔 셔츠 스타일을 전년 대비 11종 확대하며 여름 라인업을 강화했다. 플리츠, 린넨, 데님, 마이크로도트 등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활용해 트렌드를 겨냥했다.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감각적 실루엣의 '반팔 니트'로 주목받고 있다. 25SS 시즌 반팔 니트 매출은 전년 대비 170% 급증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크래프톤, '딩컴' 스팀 겨울 할인 프로모션 참여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이 Steam 겨울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팀이 매년 진행하는 대규모 시즌 할인 행사로, 연말을 맞아 글로벌 이용자들이 딩컴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겨울 할인 기간 동안 딩컴 본편은 20% 할인된

2

‘현대건설·삼성물산’ 양강 체제 구축…K-브랜드지수 건설 상장사 부문 발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건설 상장사 부문 1위에 현대건설이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

3

한국이러닝협회, 원격훈련 ‘AI 인재양성 정책’ 중요 안착 장치 역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노동시장에서 AI인재 양성이 정부의 핵심 과제로 부각된 이후 원격훈련이 이 과제를 안착 시키는 중요한 역할로 급부상하고 있다.한국이러닝협회는 22일 정부가 노동시장 전반에 걸쳐 AI 활용 역량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추진방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