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쿠팡이 봄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뷰티‧소형 가전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은 국내외 인기 브랜드 30개가 참여하는 뷰티‧리빙 가전 할인전을 진행한다.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위한 피부 관리기부터 헤어스타일러와 제모기, 봄맞이 대청소를 위한 청소기 등 소형 가전 2000여 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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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 봄을 맞아 ‘리빙&뷰티가전 페어’를 진행한다 [쿠팡 제공] |
이번 행사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소형 가전제품들만 뽑은 연중 최대 행사다. 유닉스‧비달사순‧필립스‧바비리스‧일렉트로룩스 등이 참여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바비리스 헤어 드라이기와 보다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필립스 소닉케어 구강세정기, 국민분유포트인 모리츠 온도조절 분유포트가 있다.
스웨덴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의 인기 모델 얼티밋홈900 무선 청소기 등 스틱형부터 핸디형, 로봇청소기까지 청소기 라인업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외에도 피부 탄력을 위한 고주파 마사지기와 얼굴 라인 정리를 위한 LED 케어 마사지기, 피지 제거기 등 가성비 좋은 피부 홈 케어 제품도 대거 준비했다. ‘그루밍족’을 위한 바디트리머‧코털제거기도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이 평소 눈여겨 봤던 제품을 브랜드별로 쉽게 찾아 비교할 수 있도록 ‘브랜드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각 브랜드관에서 제품군‧디자인‧기능별로 제품을 구분해 찾아볼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뷰티 가전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뷰티 제품을 비롯해 봄에 필요한 소형 가전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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