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한국외대, AI 기반 스마트캠퍼스 구축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11:11:55
산학협력 강화 및 스마트캠퍼스 구현 통해 AI 전문 인재 양성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연구 혁신과 AI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오른쪽)와 강기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스마트캠퍼스 구축 및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이번 협약은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AI 인프라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한국외대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형 스마트캠퍼스 구축 및 AI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AI 중심 대학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인프라와 솔루션을 바탕으로 대학 연구 환경에 최적화된 GPU를 제공하고,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행정·학습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한 자사의 AI 솔루션에 한국외대의 언어 역량을 결합한 다국어 행정 서비스도 선보이며 대학 교육·연구 환경의 AI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미래형 스마트캠퍼스 구현에 나선다.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한 출입 및 결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자사 AI 협업 플랫폼 ‘네이버웍스’ 기반의 스마트 행정·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AI 인재 양성에도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아카데미 및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교육 과정을 대학 정규 커리큘럼과 연계하고 인턴십 기회 제공과 채용 박람회 개최, 기술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채용 연계 및 공동 연구를 확대한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술이 실제 교육과 연구 현장에 활용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이버 제2사옥인 1784와 같이 한국외대 또한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혁신의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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