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1일 아파트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시공사인 부영주택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부영에서 입주민과 소통하며 품질 좋은 아파트 시공을 위해 성실하게 공사에 임해줬다”며 “건설사와 입주민이 함께 정성껏 꾸린 단지라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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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한성욱 부영주택 호남본부장(좌), 박도영 이노시티애시앙 입주자대표(우) [사진=부영그룹 제공] |
이노시티 애시앙은 부영이 지난 2019년 분양한 147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했다.
아파트는 전체 면적의 42.2%가 녹지로 구성됐다. 석가산과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정원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아이들을 위해 참여형 텃밭 정원과 물놀이터, 다양한 테마 놀이터 등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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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애시앙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그룹운동(GX)룸,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취미교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다. 단지 내 태양광 패널, 전기자동차 충전소, 세대 내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도 설치됐다.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은 단지설계와 대규모 녹지조성 등의 상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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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 전달식 단체사진 [사진=부영그룹 제공] |
부영그룹 관계자는 “입주민이 살기 좋은 단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입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부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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