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무료나눔·중고거래 가능 ‘H 나눔터’ 첫 선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11-02 17:51:01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최초 적용
카드 인증 통한 입주민간 물품 거래…안전거래 가능한 공간 확보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시리즈’ 중 하나인 ‘H 나눔터(H Smile & Share)’를 최초로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전용면적은 68~121㎡, 2개의 단지, 총 3510가구로 이뤄진 매머드급 대단지다. 브랜드 최초로 빌트인 음성인식시스템 ‘보이스홈’, 실내놀이터 ‘H 아이숲’, 건식세차공간 ‘H 오토존’ 등이 적용돼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H 나눔터’는 재능 나눔, 이웃간 무료 나눔(농산물 등), 생활품 대여 등을 입주민 카드 인증을 통해 신원 안전성이 확보된 같은 단지 입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한 특화 공간이다. 디자인은 ‘H 아이숲‘에도 적용된 현대건설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녹색을 활용한 '새싹이 자라 녹음이 되는' 모티브 디자인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디자인적 친근성과 통일성도 도모했다.


 

▲ H 나눔터 [사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H 나눔터’는 많은 입주민이 활용하는 커뮤니티 공간과 주부와 아이들의 출입 동선을 고려해 ‘H 아이숲’ 근처에 단지별 1개소 설치됐다.

입주민이 무료 나눔을 하고 싶을 경우 입주민 카드만 태깅하면 번거롭게 핸드폰이나 APP 사용 없이도 오프라인으로 바로 물품을 나눔터 박스에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중고물품 거래나 물건 대여, 재능 거래 등 판매자와 구매자의 상세 조건이 조율돼야 하는 경우는 거래의 활성화, 사용의 편의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힐스테이트 하이오티 앱 하위메뉴에 H 나눔터 메뉴를 추가시켜 별도의 APP설치 없이 하이오티 앱 메뉴하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분양하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단지에 ‘H 나눔터’ 설계를 적극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더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설계에 더욱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각종 바이러스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안전한 실내외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당사는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파트를 계속 선보여 최고의 주거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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