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캐주얼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세컨디포레스트’를 운영하는 ‘포레스트컴퍼니’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포레스트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전국 30여 개 세컨디포레스트 가맹점에 연간 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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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성훈 포레스트컴퍼니 대표,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 이준석 포레스트컴퍼니 대표, 이다원 포레스트컴퍼니 대표가 협약식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동원그룹 제공] |
세컨디포레스트는 지난 2016년 연남동 본점에서 시작해 2021년 가맹사업을 개시한 이래 1년 만에 전국 3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다.
파스타‧리조또‧피자 등 서양식 메뉴에 들깨‧파래 등 한국식 식재료를 더한 메뉴가 특징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세컨디포레스트와 같은 우수 프랜차이즈와 협력 관계를 갖고 함께 성장해나갈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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