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루틀레스 스튜디오(대표 박현재)가 개발한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8DOORS: Arum’s Afterlife Adventure)’이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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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사망여각' |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딸이 진실을 파헤치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담았으며,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등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사망여각은 총 9개의 챕터로 이뤄졌으며, 14종의 보스, 7종의 히든 보스를 만나볼 수 있다.
우렁각시, 콩쥐팥쥐 등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몬스터도 나온다. 엔딩 버전도 3가지가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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