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뮤지컬 '트레이스 유'로 재발견..."사랑의 힘 다시금 깨달아" 소감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08:21:29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선우가 뮤지컬 ‘트레이스 유’를 마친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 뮤지컬 배우 선우가 '트레이스 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트레이스 유]

 

선우는 2013년 초연 후 올해 10주연을 맞은 뮤지컬 ‘트레이스 유’에서 록 클럽 ‘드바이’를 지키는 기타리스트이자 보컬 ‘우빈’ 역을 맡아,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에서 약 3개월간 관객을 만나왔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젠더 프리’ 캐스팅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극중 ‘구본하’ 역의 김려원과 함께 첫 여성 페어로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20일 마지막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한 선우는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우선 선우는 “3월부터 연습했던 공연, 나에겐 여러가지로 애정이 많이 담긴 ‘트레이스 유’가 막을 내렸다. 부족함 투성이었던 제가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었던 건 ‘파워 오브 러브’ 덕분이었다. 사랑의 힘은 정말 엄청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소중한 공연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려페어’라는 애칭까지 생길 정도로 완벽 케미를 보여줬던 김려원 배우에 대해서 “넌 진짜 최고야! 정말 고맙고 사랑해”라고 감사함을 표했고, “잔디인형 ‘선우빈’을 예쁘게 봐주신 클러버들(관객들), 정말 많이 고마웠다. 진짜 심하게 행복했다”라고 뭉클한 심경을 전했다.

 

나아가 선우는 “음악 없이 사는 건 미친 짓이다”라는 태그와 함께 “나에게 뮤지컬 ‘트레이스 유’는 ‘ALIVE’(살아있음)”이라며 “소중한 당신. 당신이 존재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누군가에겐 큰 기쁨이다. 자신을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길…!!”이라고 당부해 관객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선우는 이번 ‘트레이스 유’를 통해 파격 쇼트커트는 물론 스모키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걸크러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또한 록 스피릿 넘치는 ‘명불허전’ 가창력에, 감정의 기복이 큰 캐릭터를 세심하게 연기해 많은 열성 팬들을 끌어모아 ‘공연계 티켓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업은 모두가 지는 것"…삼성전자 사장단, 평택 노조사무실 찾아 면담 진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경영진이 16일 다가오는 총파업을 막기 위해 직접 노조 사무실을 찾으며 대화 재개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장관까지 중재에 나선 가운데 노조는 성과급 제도 개선과 사측 교섭대표 교체를 요구하며 기존 강경 기조를 유지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해 김용관·한진만·박용

2

“고마진 구조로 전환”...남양유업, 글로벌·신사업 중심 성장 드라이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흑자전환에 성공한 남양유업이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과 성장 채널 확대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52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당기순이익 6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72%, 당기순

3

“탈모 치료 새 전기”…‘흉터 없는 피부 재생’ 실마리 발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연구진이 태아 피부의 유전자 발달 과정을 정밀 분석해 흉터 없는 피부 재생과 탈모 치료 가능성을 높일 핵심 단서를 찾아냈다. 특히 탈모 치료의 핵심 조직인 ‘입모근’의 기원 세포를 새롭게 규명하면서 차세대 재생의학 분야의 기반 기술 확보 토대를 마련했다. 서울대병원은 피부과 권오상 교수팀(이한재 임상강사)과 서울의대 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