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사생활2' 이창용 도슨트 "한가인 처음 봤을 때 눈 못 마주쳐..."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8 10:02:39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이창용 도슨트가 “한가인 씨를 처음 봤을 때 눈을 제대로 못 마주쳤다”고 깜짝 고백한다.

 

▲ '신들의 사생활2'의 MC 한가인. [사진=MBN]

8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연출 송성찬, 이하 ‘신들의 사생활2’) 10회에서는 한가인-설민석-김헌-이창용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현이와 함께 ‘올림포스 얼짱 선발대회’라는 타이틀로 아프로디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아프로디테(비너스)에게 도전장을 던진 헤라, 아테나의 ‘美의 전쟁’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를 열심히 듣던 한가인은 “세 여신들의 미모 대결에 대한 그림이 남아있다면, 너무나 아름다울 것 같다”라고 밝힌다. 그러자 이창용 도슨트는 “루벤스의 ‘파리스의 심판’이라는 작품이 있다”면서, 갑자기 “사실 저는 한가인 씨를 처음 봤을 때 눈을 제대로 못 마주쳤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그는 “루벤스의 작품을 보면 ‘인간’ 파리스가 세 여신의 미모를 심사하는데 혼자만 당당히 앉아 있다”면서, 자신은 ‘여신’급 미모의 한가인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었다고 부연해 파리스의 비범함을 강조한다.

이에 한가인은 손사래를 치면서, “아프로디테하면 비너스 조각상이 떠오른다”라며 질문을 이어간다. 이창용은 “맞다. 바로 밀로의 ‘비너스’다. 그런데 이 조각상이 더욱 이슈가 된 이유는 발견 당시부터 양쪽 팔이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이라며, 복원했을 때의 포즈를 두고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했음을 알린다. 나아가 미술관 측이 조각상 복원을 하지 않기로 한 이유를 덧붙여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설민석은 ‘미의 전쟁’에서 붙은 세 여신이 파리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강하게 어필하는 장면을 묘사해 흥미를 유발한다. 이를 듣던 한가인은 아프로디테의 공약에 깜짝 놀라, “왜 이렇게 똑똑해…”라고 감탄을 연발한다. 미모뿐 아니라, 핵심을 짚어내는 언변으로 파리스의 마음을 움직인 아프로디테의 이야기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수많은 예술 작품의 영감이 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이에 도전장을 낸 헤라, 아테나의 ‘미의 전쟁’ 이야기는 8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지식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정재헌 SKT CEO, 전국 4대 권역 '현장경영'…"현장이 곧 경쟁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텔레콤은 정재헌 CEO가 지난달 29~30일 현장경영(MBWA)에 나서 지역 본부 구성원들과 소통했다고 1일 밝혔다. 정 CEO는 이틀 동안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4개 지역 본부를 방문해 임원·팀장 티 미팅, 구성원 간담회, 안전·환경(SHE) 점검 등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대전 지역 방문 일정 중에는 유통망인 PS&

2

28년간 이어진 '가족의 나눔'…S-OIL이 전한 장학회의 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공식 블로그 'S-OIL STORY'를 통해 임직원 가족이 수십 년간 이어온 나눔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야기는 강민수 S-OIL 감사 본부장의 부친인 강삼병 회장이 설립·운영해 온 ‘강한수 장학회’의 선행 사연이다. 해당 장학회는 1998년 설립 이후 28년간

3

KAIST, '쓰는 OLED'로 탈모 치료 판 바꾼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 연구팀이 직물처럼 유연한 모자 형태의 웨어러블 플랫폼에 특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광원을 적용한 탈모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탈모 치료용 광기기는 딱딱하고 무거운 헬멧형 구조로 제작돼 사용 환경이 실내로 제한된다. 또 발광다이오드(LED)나 레이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