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김미현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 회장을 맡고 있던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가 인기협 회장을 계속 맡게 됐다. 인기협은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5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김 회장을 연임시키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상헌 인기협 회장은 많은 인터넷 기업과 새로 출발하는 기업들을 위한 제도적 환경 개선, 글로벌 상생협력 활동을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전개해 인터넷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963년 생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나왔으며 서울지밥 법원 지적소유권 전담부 판사 등 법조인 생활을 거쳐 2013년 8월 네이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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