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김가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6의 대규모 사전 체험 행사에 소비자들의 무한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부터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각 이동통신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같은 전국의 1천400여 개 매장에서는 갤럭시 S6 사전 전시 체험존이 마련돼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일반인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면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동통신 기기 출시를 두고 벌어지는 이같은 행사는 전례가 없는 것이어서 삼성전자가 최근 적지 않은 위기감을 감지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갤럭시 S6는 스페인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세계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이 열리기 직전에 연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한 바 있다. 애플에 좀 가깝게 변한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스마트폰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 얼리 어댑터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갤럭시 S6의 디자인은 메탈과 글래스의 완벽한 조합이 두드러진다. 또 14나노 64비트의 옥타코어 프로세서 등이 들어가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소비자들은 체험존에서 갤럭시 S6의 직관적인 UX 등 새 기종의 특징과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전시 매장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려면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사이트(http://www.samsung.com/sec/)에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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