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정우석 기자] 삼성전자 구조조정 착수! 이재용 “나를 따르라!”
이런 상태가 지속됐다간 오는 20년에 삼성전자 연매출을 60조원까지 올리겠다는 희망은 물거품이 될 공산이 커졌다.
삼성전자가 지금 벌이는 사업과 행태로는 한계에 직면할 수 없다는 판단이 섬에 따라 삼성전자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제 이재용 부회장이 능력을 보여줄 시기가 다가왔다. 16.5%! 이것은 이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이다.
통합된 삼성물산은 9월 1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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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구조조정을 순조롭게 할 수 있는 바탕도 아버지 지분까지 더해 8%를 넘는 삼성전자 지분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통합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SDI의 지배구조가 완성됐고 이제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죽을 쓰고 있는’ 삼성 휴대전화와 관련해 삼성전자 구조조정을 성실히, 필연적으로 단행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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