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김태윤(63) 상근자문을 중국담당 사장에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사장은 울산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북경현대 해외기술기획팀장(이사 대우), 북경현대 생산본부장(전무·이사), 북경현대 총경리(부사장), 북경현대 4공장 건설담당 자문을 거쳤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최근 중국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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