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SK텔레콤(SKT)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은 '공정성'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12월 초 미래창조과학부에 CJ헬로비전 인수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KT 등 경쟁업체들은 '시장지배력 전이' 가능성을 이유로 '인가 불허'를 주장하고 있다. .
SK텔레콤이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통해 CJ헬로비전을 인수할 경우 통신사가 케이블 방송사를 인수하는 첫사례가 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