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탭 S4, 모니터·TV 연결까지 담아냈다

장찬걸 / 기사승인 : 2018-08-09 17:54:11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4’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지난 2일 처음 공개했다.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탑 PC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지원한다.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갤럭시 탭 S4의 퀵 패널에서 삼성 덱스를 바로 실행하거나, 갤럭시 탭 S4를 북 커버 키보드에 꽂기만 하면 삼성 덱스를 실행할 수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사진=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탭 S4에는 10.5형 화면에 슬림한 베젤의 16:10 화면비,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했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에도 시계나 달력, 날씨 등 유용한 정보나 갤러리의 사진을 보여주는 ‘데일리 보드’ 기능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갤럭시 탭 S4를 HDMI 어댑터로 모니터나 TV로 연결하면 더 큰 화면에서 업무를 하거나 동영상,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 덱스를 실행하면, 데스크탑 PC처럼 태블릿 화면 하단에 작업 표시줄이 생기며, 최대 20개까지 창을 동시에 열 수 있고 빠르게 각각의 창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4를 모니터나 TV에 연결하면 동일한 컨텐츠를 갤럭시 탭 S4와 모니터나 TV에 재생하거나, 모니터와 TV에 원하는 컨텐츠를 띄우고 갤럭시 탭 S4를 터치패드나 키보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삼성 덱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창의 크기를 원하는 크기로 조정할 수도 있고 TV나 모니터의 화면에 맞게 최대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세로 화면만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은 세로 높이에 맞춰 보여진다. MS 오피스를 사용할 경우, MS워드·엑셀·파워포인트에 있는 텍스트와 이미지도 MS 오피스뿐 아니라 인터넷, 이메일 등에 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MS 오피스 파일 간에는 도형·차트·표도 바로 선택해 다른 파일로 복사할 수 있다.


삼성은 ‘S펜’으로 갤럭시 탭 S4의 생산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S펜은 0.7mm 펜촉, 4096단계 필압을 인식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정교하고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S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S펜을 활용한 유용한 기능들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4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S펜으로 메모할 수 있는 ‘꺼진 화면 메모’를 지원한다. 메모한 내용은 삼성 노트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최대 100페이지까지 메모가 가능하다. 갤럭시 탭 S4는 충전하면서 화면에 시간·달력·날씨와 같은 유용한 정보를 표시할 수도 있고,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최대 1,000장까지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데일리 보드’ 기능을 제공한다.


빅스비 비전·홈·리마인더를 탑재했다. 빅스비 비전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빅스비 홈에서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빅스비 리마인더로 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빅스비 보이스도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갤럭시 탭 S4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고 한 화면에서 확인, 손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와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자동으로 연결해 이미지나 영상, 문서 등의 컨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어느 기기에서든 알림을 확인할 수 있는 ‘삼성 플로우’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탭 S4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6시간 연속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삼성의 보안 운영체제인 녹스(Knox)를 비롯해 홍채인식을 지원해 강화된 보안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일상 생활의 편의성을 확대하는데 태블릿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갤럭시 탭 S4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들이 더 많은 작업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찬걸
장찬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온, LFP 배터리 원가 낮출 신기술 발굴…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온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제조 원가를 낮추는 기술을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14~15일 대전 유성구 미래기술원에서 ‘제2회 미래기술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용욱 SK온 사장과 박기수

2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3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