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10월 아파트 1만5404가구 입주...작년보다 37.7% 늘어

김기영 / 기사승인 : 2019-07-24 14: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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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만9217가구 입주…작년보다 25% 줄어
전국 8만4752가구 입주...작년보다 31.1% 감소
민간아파트 6만7394가구, 공공아파트 1만7358가구

[메가경제 김기영 기자]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서울 1만5404가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8만4700여 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이뤄진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10월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민간·공공아파트는 모두 8만4752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2만3천 가구)보다 31.1%가 감소했고, 5년 평균(9만3천가구)과 비교해서는 8.7% 줄었다. 8월에 3만2162가구에 이어 9월 3만1204가구, 10월 2만1386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감소한 것은 2015년 이후 인허가 물량 감소, 지역 산업 침체 및 신규 공급물량 누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19년 8~10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현황. [출처= 국토교통부]

 


서울의 경우 작년 동기(1만1천 가구)보다 37.7%가 늘어난 1만5404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 전체로는 지난해 동기(6만5천 가구)보다 24.6% 적은 4만921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 입주예정 물량은 5년 평균(4만2천 가구)보다는 16.2% 증가한 수치다.


서울은 8월 4345가구, 9월 8837가구, 10월 2222가구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 수도권 전체로는 8월 2만1064가구, 9월 1만9957가구, 10월 8196가구가 주인을 맞이한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서울에서 8월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1320가구)와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 아이파크(1015가구),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 SK뷰 아이파크(1305가구)의 입주가 진행된다.


9월에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4932가구) 등, 10월에는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1248가구) 등의 입주가 예정됐다.


 


8~10월 지역별, 월별, 규모별, 주체별 아파트 입주물량. [출처= 국토교통부]

 


수도권의 경우 8∼10월 경기 평택시 동삭동 지제역 더샵 센토피아 공동1(9월, 1280가구),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원 스프링카운티 자이(10월, 1345가구) 등의 입주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이외 지역에서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서청주 파크자이(9월, 1천495가구) 등의 입주가 진행된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국적으로 60㎡이하 2만7601가구, 60~85㎡ 5만1409가구, 85㎡초과 5742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체별로는 민간아파트 6만7394가구, 공공아파트 1만735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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