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업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시그니처 박스’ 출시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3-19 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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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사진=호텔롯데)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사진=호텔롯데)

[메가경제=정창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호텔 업계에서도 투 고 박스(To-Go Box)와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호텔서울에서는 업계 최초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최소한의 접촉으로 호텔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롯데호텔서울의 일식당 모모야마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온라인 또는 유선 주문 후 결제 완료 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픽업할 수 있는 ‘시그니처 박스(SIGNATURE BOX)’를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모모야마에서는 인기 메뉴들로 알차게 구성된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Drive Thru Dining Box)’를 출시했다. 여러가지 재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한 '핫승(八寸)', 생선구이, 스키야키, 튀김, 과일 등을 담은 ‘벤또 박스A(BENTO BOX A)’는 9만 5000원, 벤또 박스 A에 바닷가재 칠리소스, 장어와 깨두부가 추가된 ‘벤또 박스B(BENTO BOX B)’는 12만 5000원이다.


델리카한스에서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대표 메뉴인 양갈비와 랍스터를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셀렉트(SIGNATURE SELECT)’와 빵과 음료 세트 상품을 판매한다.


라세느 셰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시그니처 셀렉트는 양갈비 2쪽, 랍스터 2쪽, 수프, 샐러드, 빵, 밥으로 구성된 ‘1인용 도시락’이 5만 9000원, 양갈비 6쪽과 모둠 채소구이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2인’ 메뉴는 7만원이다. 이 외에도 델리카한스의 스테디셀러 상품인 단팥빵을 비롯해 스콘,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의 빵과 음료가 포함된 세트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 시그니처 셀렉트.(사진=호텔롯데)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 시그니처 셀렉트.(사진=호텔롯데)

예약 및 구매는 픽업 시간과 사전 예약 시간에 맞춰 유선 또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모모야마의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는 픽업 최소 2시간 전, 델리카한스의 시그니처 셀렉트는 픽업 4시간 전 까지 예약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사이로 픽업 시간을 설정하면 된다. 빵과 음료는 픽업 5시간 전 까지 예약 가능하며, 오전 7시부터 밤 9시 사이에 픽업 할 수 있다.


픽업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1층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에 잠시 정차한 뒤, 주문 번호 및 메뉴만 확인하면 예약한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 서비스 트렌드를 반영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픽업 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특급호텔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호텔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도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와 열화상 카메라 등을 신속히 도입함과 동시에 호텔 이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방역과 소독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또 각 식음업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좋은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라세느의 경우, 테이블마다 위생장갑 비치, 손님 간 간격을 고려해 자리를 배치하는 등 안전과 위생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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