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6-24 15:05:27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실현을 위한 도시?인프라 기반 마련
UAM 특화도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스마트시티 모델 개발?수출?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24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국토교통부 등 40여 개 정부부처?지자체?공공기관?업체와 함께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UAM Team Kore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지상이 아닌 상공을 나는 3차원 교통수단으로, 지상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정부의 제2차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의 후속조치로, 도심항공 교통 실현 및 첨단 신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민간의 기술개발과 정부의 제도 정비를 병행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실현과 속도감 있는 산업발전을 위해 △UAM 로드맵 이행 △UAM 민관합동 실증사업(그랜드 챌린지) 동참 △UAM 특별법 제정 △국내?외 기술?정보?연구 공유 및 생태계 조성 △인적기반 마련 등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해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UAM 특별법 제정에 참여하며 도시?교통?건축 관련 제도 마련과 국내 UAM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시티 개발 분야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UAM 등 첨단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과 도시의 기능?인프라를 연계한 특화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해외 수출 확대 및 미래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도시의 공간구조와 기능에 대한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첨단교통과 통신?데이터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로의 전환이 빠르게 요구되는 상황이다”며 “LH는 UAM 특화도시·인프라 조성을 지원하며 SOC 분야 디지털 혁신 및 UAM 기술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미래 도시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1억개 판매 신화' 마데카 크림…동국제약, 58주년 맞아 라인업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국제약이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한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 마데카 크림을 앞세워 안티에이징 제품군을 강화한다. 창립 58주년을 맞아 기존 인기 제품들을 조합한 기념 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관리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피부 탄력과 보습, 노화 흔적 관리에 초점을

2

삼천리, 20년 청량산 가꾸기 결실…산림 보전 공로 국무총리 표창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천리가 20년 이상 이어온 산림 보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장기간 청량산 환경정화와 식목 활동을 비롯해 산림 이용시설 개선,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이 평가받았다. 삼천리는 16일 충북 청주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 ‘제25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 보전과 산림

3

유소년 스포츠 의료지원…대구자생한방병원·이근호 아카데미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축구 유망주들의 경기력 향상 못지않게 성장기 부상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구자생한방병원이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가 운영하는 축구 아카데미와 손잡고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 지원에 나선다. 특히 발목과 무릎 등 근골격계 부상 위험이 높은 축구 종목의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의 건강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