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차세대 P-CAB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DW4421’ 임상 3상 승인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6 07:48:36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원제약(003220, 대표 백승열)이 개발 중인 차세대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 ‘DW4421(성분명 파도프라잔, Padoprazan)’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DW4421은 위산 분비의 최종 단계에 관여하는 프로톤 펌프에 칼륨 이온과 경쟁적으로 결합해 빠르고 강력하게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차세대 기전의 P-CAB 제제다. 

▲ 대원제약, 차세대 P-CAB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DW4421’ 임상 3상 승인

이번 3상 시험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osive GERD) 환자를 대상으로 DW442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활성대조·다기관 임상시험으로 진행된다. 총 국내 22개 기관, 327명 환자를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수행된다.

앞서 대원제약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14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당시 DW4421은 모든 용량군에서 활성대조군 대비 높은 치료율을 보였으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국내 P-CAB 제제 처방 실적은 2019년 304억 원에서 2022년 1,449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2023년에는 전년 대비 46% 성장한 2,117억 원, 2024년에는 32% 증가한 2,792억 원으로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DW4421은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내 P-CAB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국산 신약의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 진짜일까요? 공유하기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모두에게 열린 디지털 세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제이와이성형외과, 순수 ECM 부스터 ‘리알로 인젝트 파인’ 도입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제이와이(JY)성형외과가 인체 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human Acellular Dermal Matrix) 기반의 고순도 순수 ECM 부스터 ‘리알로 인젝트 파인(Reallo Inject Fine)’을 도입하며 스킨부스터 시술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 환절기로 접어들면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

2

오아로피부과, ‘디클래시 CaHA’ 도입…볼륨·탄력 동시 개선 가능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오아로피부과 청량리점이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lapatite, CaHA) 기반 콜라겐 볼륨 부스터 ‘디클래시 CaHA’를 도입하고, 얼굴의 볼륨과 피부 탄력을 함께 고려한 안티에이징 치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는 특정 부위를 과도하게 채우기보다 본래 얼굴의 균형을 유지하면

3

베스트텍글로벌, 솔루엠 E-paper 솔루션 명동 편집샵 '포랩 명동점'에 도입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주식회사 베스트텍글로벌은 솔루엠(Solum)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서울 명동에 위치한 편집샵 '포랩 명동점'에 솔루엠의 E-paper 기반 솔루션을 지난 9월 10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제품은 32인치 대형 E-paper 디스플레이와 13.3인치 디스플레이로 전기작 업 없이 밧데리 1번 충전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