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국제 환경기구 'CDP'서 최고 등급 획득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3-14 09:03:30
  • -
  • +
  • 인쇄
국제 환경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 획득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카카오는 국제 환경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가 발표하는 '2023 CDP Climate Change’에서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3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CDP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여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 관련 경영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DJSI, MSCI 등 주요 ESG 평가기관의 환경 관련 데이터 소스로 활용되고 있다. 

 



2023 CDP Climate Change는 전 세계 23,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347개의 기업이 Leadership A 등급을 받았다. 해당 등급을 획득한 국내 기업은 카카오를 포함해 총 10곳이다.

이와 함께 CDP 한국위원회에서는 13일 ‘기후변화 대응·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 을 진행하며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통신부문)’에서 카카오를 포함해 총 4개사에 최상위 등급을 수여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에 가입했으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자체 개발한 이용자 환경 기여 지표 ‘카카오 카본 인덱스(Kakao Carbon Index)’를 기업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REC)구매를 통해 판교 및 제주 오피스의 사용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2022년 기후위기 대응 원칙 ‘Active Green Initiative’를 수립한 이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였으며, 올해 역시 이용자들과 함께 꾸준한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이사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이용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실질적 활동들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을 이어온 결과”라며 “올해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카카오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사케·백주와 경쟁”… CJ제일제당, 미국서 K-전통주 세계화 시동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을 계기로 한국 전통주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대회에서 문배술과 가무치소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선수와 갤러리들에게 K-전통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회사는

2

‘부산진구 1위 수성 vs 부산북구 2위 상승’...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 순위 발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 부문 1위에 부산진구가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

3

KB손해보험, ‘2026 임직원 가족캠프 행사’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인재니움 사천 연수원에서 ‘2026 임직원 가족캠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손해보험과 자회사인 KB손해사정, KB손보CNS, KB헬스케어 임직원 가운데 조직 내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기여한 직원들과 가족 등 총 250여 명이 초청됐다.특히 올해 행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