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DN솔루션즈가 방산 분야로 적층제조(AM)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DN솔루션즈는 17일 국내 방산 기업 LDAS(엘다스)에 적층 제조 장비와 후공정용 절삭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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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종(왼쪽) DN솔루션즈 대표이사와 이근(오른쪽) LDAS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행사장에서 만나, 적층가공 장비 DLX 325D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번 계약은 적층 제조와 후공정을 통합한 솔루션 ‘AM2CNC’를 기반으로, 고난도 정밀 부품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이다. DN솔루션즈는 적층부터 후처리까지 이어지는 전 공정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산업별 맞춤형 제조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LDAS는 개인화기 분야 정밀 부품과 시스템을 개발·제작하는 기업으로,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양산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형상 자유도가 높은 적층 제조와 안정적인 후공정 체계를 결합함으로써 제품 개발 속도와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LDAS 관계자는 “장비 도입은 개발 리드타임 단축과 공정 고도화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N솔루션즈 역시 이번 계약을 계기로 방산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정밀도와 생산성, 공정 안정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통합 제조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적층 제조와 후공정을 연계한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산업 전반의 제조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DN솔루션즈는 지난 3월 독일 귀터슬로에 ‘적층 제조 솔루션 센터(ASC)’를 개소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약 1,000㎡ 규모의 이 센터에는 금속 적층 장비 DLX 시리즈를 비롯해 DNX 복합기, DVF 5축 가공기 등 첨단 장비와 자동화 솔루션이 구축돼 있으며, 교육·시연부터 턴키 프로젝트까지 전방위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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