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AIA생명은 오는 11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코치진을 초청해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차례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학부모ㄹ가 오는 10월6일까지 AIA스퍼스 허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응모된다. 100명의 당첨자는 오는 10월11일 AIA스퍼스 허브 공식 채널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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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이 오는 11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코치진을 초청해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AIA생명] |
AIA생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유망주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구교실에는 토트넘 글로벌 코치이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 공인 코치인 제이든 앤더슨(Jadon Anderson) 코치와 테건 벌링(Tegan Burling) 코치가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한다.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은 이들 코치와 함께 스트레칭과 드리블·슛·미니게임 등 토트넘 훈련방식에 따라 코칭받고 행사 이후 참가 수료증과 어린이 훈련 유니폼 등 기념 선물도 받게 된다.
아울러 내년 1월에는 태국 코사무이에서 ‘AIA-토트넘 엘리트 축구 캠프’가 진행된다. 이 캠프에는 세계 각국 AIA그룹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이 5박6일간 스포츠 전문 리조트 시설에서 합숙한다.
참가 초등학생들은 토트넘 코치들과 함께 축구 기량 트레이닝부터 영양·건강한 수면습관 교육, 다양한 야외 활동까지 엘리트 축구선수들의 훈련 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캠프에 참가할 우리나라 어린이는 오는 11월 국내 행사에서 토트넘 코치진이 초등학교 5∼6학년생 참가자들 중 20여명을 직접 선발한다.
또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에는 온라인 이벤트 참가가 확정된 100명과 AIA생명 임직원·마스터플래너(보험설계사)·텔레마케팅 상담사·파트너사 자녀 총 1000명이 참여한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AIA생명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AIA그룹이 토트넘 홋스퍼의 글로벌 메인 스폰서이기 때문에 특별히 선보일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본부장은 또 “이번 행사를 통해 AIA생명이 추구하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더 많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AIA생명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토트넘 코치진을 초청해 국내 축구 꿈나무들과 발달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 교실을 진행했다. 올해 4월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시 중단됐던 프로그램을 재개해 경기도 시흥·부산 등에서 4년만에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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