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삼성카드와 손잡고 제휴카드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09:55:14

[메가경제=정호 기자] 넥센타이어가 삼성카드와 협업해 타이어 렌탈 전용 제휴카드를 선보이며 구독형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넥센타이어 삼성카드’를 출시하고, 자사 렌탈 서비스 이용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혜택을 확대했다.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넥스트레벨’ 렌탈료를 월 최대 1만6,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사진=넥센타이어>

 

이번 협업은 타이어 구독형 서비스 ‘넥스트레벨(NEXT LEVEL)’의 성장세를 반영한 결과다. 넥센타이어가 2015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신규 고객은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됐으며, 누적 렌탈 판매량도 2021년 100만 개 돌파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넥스트레벨은 ‘알뜰케어’와 ‘안심케어’ 두 가지 상품으로 운영된다. 알뜰케어는 장착·점검·위치교환 1회를 제공하며, 안심케어는 여기에 얼라인먼트 서비스와 조기 마모 보증 혜택이 추가된다. 두 상품 모두 계약 기간 동안 보증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과실로 인한 타이어 손상 시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전국 800여 개 제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측은 “제휴카드 출시는 타이어 구매 방식이 일시불에서 구독형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비용과 편의성을 갖춘 서비스로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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