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규범준수·부패방지 국제표준 ISO37301 및 ISO37001 인증받아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12-29 1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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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진 주도로 내부통제 경영시스템 구축·운영 노력 돋보여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은행은 KSA(한국표준협회)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국제표준 동시 인증은 하나은행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내부통제 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정진해온 성과라는 점이 돋보인다.
 

▲하나은행이 KSA(한국표준협회)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오른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왼쪽)이 하나은행 본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ISO373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2021년 4월에 제정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이다. 이는 기업의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규범준수 리스크를 사전 식별하고 이를 통제·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운영되고 있음을 인증받은 것이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지침인 ISO37001 역시 ISO에서 제정한 뒤 2017년 11월부터 국내에 도입됐다. 이는 기업에서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적으로 요구되는 경영시스템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공인해주는 것이다.

하나은행은 2019년 4월부터 법령통지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개편한 내규관리시스템으로 임직원들이 법규와 내규에 손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내부고발 제도 활성화와 함께 윤리강령·내부통제에 대한 지속적인 사내 교육으로 부패방지 문화를 조직에 안착시킨 점도 이번 인증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은 “하나은행이 시중은행으로는 처음 ISO37301과 ISO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며 “글로벌 수준에 맞춰 규범준수·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성공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규범준수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사적 노력이 이번 2개 국제표준 인증의 동시에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경영 분야에서 대한민국 금융계를 선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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