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 27일 개최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10:24:23
  • -
  • +
  • 인쇄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비용 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에서 KPGA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비즈플레이와 원더클럽, 클럽72가 공동 주최하는 ‘KPGA 코리안 투어’가 27일 개막한다 [사진=비즈플레이]

 

KPGA 코리안투어 공식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는 ‘비즈플레이’와 ‘원더클럽’, ‘클럽72’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4억원이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즈플레이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KPGA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올해 5회 연속 주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자신문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나 올 시즌부터는 원더클럽, 클럽72와 손을 잡고 대회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김찬우, 김홍택, 이정환, 장유빈 등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또 비즈플레이가 속해있는 웹케시그룹 골프단 소속 김태훈(비즈플레이), 이원준(웹케시), 전성현(웹케시), 현정협(쿠콘), 변진재(마드라스체크)의 활약도 볼거리다. 경기는 KPGA 코리안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대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갤러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즈플레이는 선수들의 애장품을 경매로 입찰 받을 수 있는 ‘선수 애장품 경매’, 선수들의 사인을 자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 ‘AUTOGRAPH ZONE’ 등 선수와 골프 팬, 갤러리, 그리고 시청자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역시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WeTogether (동반성장)’를 실현해 후원금 조성을 이어간다. 코스 내 마련된 ‘채리티존’에 공이 안착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며, 모인 금액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는 첫 대회부터 매 대회마다 이벤트를 열어 총 4320만원을 기부해왔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차별화된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은 물론 국내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국내 남자 골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맥도날드·하나은행, 적금 들면 기부되는 ESG 금융상품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맥도날드는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적인 금융 활동이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지는 ESG 협업 모델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6일 한국맥도날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객 참여형 금융 상품인 ‘행운기부런 적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저축과 기부를 결합한 구조로, 적금 만기 시 고객이 선택한 일정 금액

2

“MZ가 바꿨다”…깨끗한나라, 사원협의체 통해 조직문화·근무환경 ‘체질 개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깨끗한나라가 MZ세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원협의체 ‘프레시 보드(Fresh Board)’ 운영을 통해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 전반에서 가시적인 개선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프레시 보드는 2021년 12월 발족해 2022년부터 본격 운영 중인 참여형 사원협의체다. 임직원의 목소리(VOE·Voice of Employee)를 기반으

3

“지속가능 식단으로 승부”…풀무원푸드앤컬처, ‘2025 지속가능식생활 경진대회’ 성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속가능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사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풀무원의 기업 미션인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사 임직원과 조리 관련 전공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