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프라퍼티, 주한프랑스상의와 맞손…프랑스 기업·브랜드 교류 확대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10:32:31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 매년 공동 개최
첫 행사는 12~13일 아브뉴프랑 광교서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호반프라퍼티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와 손잡고 프랑스 기업·브랜드와의 교류 확대에 나선다. 양측은 문화·미식 콘텐츠를 연계한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국내 시장 진출을 원하는 프랑스 기업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왼쪽)과 소냐 샤이예브 킴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대표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협약식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과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 김동남 호반프라퍼티 대표, 소냐 샤이예브 킴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대표 등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불 수교 140주년과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양측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프라퍼티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는 프랑스 기업과 브랜드의 국내 시장 접점을 확대하고 문화·미식 분야 행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와 파트너, 후원사 발굴 및 공동 홍보에도 협력한다.

양측은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Maison France Festival)’을 매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첫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르노코리아 자동차 전시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회원사 팝업 등 프랑스 기업·브랜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공개한 행사 계획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에는 르노코리아를 비롯해 식품·향수·올리브오일·수공예 문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랑스 관련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는 별도 사전등록이나 입장료 없이 진행된다.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은 프랑스 거리와 문화에서 착안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판교·광명·광교 등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는 1986년 설립된 비영리 경제단체로 한국과 프랑스 간 무역·투자 및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475개 이상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프랑스 기업의 국내 시장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프라퍼티와 아브뉴프랑은 쇼핑과 외식 외에도 문화·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복합쇼핑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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